아이폰 사용하다 고장났다면 모델, 항목별 수리비용 정리해드릴게요

아이폰 수리비용은 모델, 수리 항목, 그리고 수리 서비스 제공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수리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들을 살펴보고, 대체적인 수리비용을 안내해 드릴게요.

아이폰 모델에 따른 수리비용

아이폰의 모델마다 수리비용이 달라집니다. 최신 모델일수록 부품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 수리 난이도나 부품 공급 상황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이폰 화면 수리

가장 자주 수리되는 항목 중 하나는 화면입니다. 아이폰을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을 경우 화면이 깨지거나 터치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2 / 13 / 14 / 15 시리즈: 약 20만 원 ~ 30만 원 아이폰 11 / XR: 약 15만 원 ~ 25만 원 아이폰 8 이하 모델: 약 10만 원 ~ 20만 원 배터리 교체

배터리가 오래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애플 서비스에서는 교체비용이 다소 높게 책정되며, 애플스토어나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면 보증 기간과 서비스 품질이 보장됩니다.

아이폰 12 / 13 / 14 / 15 시리즈: 약 10만 원 ~ 15만 원 아이폰 11 / XR: 약 7만 원 ~ 12만 원

아이폰 8 이하 모델: 약 5만 원 ~ 8만 원

후면 카메라 수리

후면 카메라가 고장 나면 촬영이 불가능하거나 화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카메라 부품도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아이폰 12 / 13 / 14 / 15 시리즈: 약 20만 원 ~ 30만 원 아이폰 11 / XR: 약 15만 원 ~ 20만 원 아이폰 8 이하 모델: 약 10만 원 ~ 15만 원 기타 수리 (홈 버튼, Face ID 등)

아이폰의 홈 버튼, Face ID, 스피커, 충전 포트 등 다른 부품 수리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품을 교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홈 버튼 수리: 약 10만 원 ~ 15만 원

Face ID 수리: 약 15만 원 ~ 20만 원

충전 포트 수리: 약 10만 원 ~ 15만 원

스피커 수리: 약 10만 원 ~ 20만 원

수리 서비스 제공처에 따른 차이

아이폰을 수리할 때 어디서 수리하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 애플 스토어, 그리고 비공식 수리업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 / 애플 스토어

정품 부품 사용: 애플에서 직접 수리하면 정품 부품을 사용하므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보증: 애플에서 수리하면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리 후 일정 기간 동안은 품질 보증이 제공됩니다.

비용: 공식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비쌀 수 있습니다. 다만, 정품 부품을 사용하고 보증이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공식 수리업체

비용 절감: 비공식 수리업체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 수리나 배터리 교체 등의 기본적인 수리는 대부분 이곳에서 많이 처리됩니다.

비품 사용 가능성: 비공식 수리업체에서는 정품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 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품질이 떨어지거나, 부품의 내구성이 약할 수 있습니다.

보증: 대부분의 비공식 업체에서는 수리 후 보증이 제공되지 않거나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AppleCare+)를 활용한 수리

AppleCare+는 애플의 공식 보증 프로그램으로, 아이폰을 구입할 때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집니다.

AppleCare+ 가입 시 수리비용:

화면 수리: 약 20,000원 ~ 30,000원

배터리 교체: 약 10,000원 ~ 20,000원

기타 부품 수리: 약 5,000원 ~ 50,000원 (각각 다름) AppleCare+에 가입하면, 일정 기간 내 기기 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