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플러스 apple care+ 가입했으면 꼭 알아야 할 보상,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이나 맥북,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이 한 번쯤 고민해봤을 AppleCare+ (애플케어플러스)에 대해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단순히 “보험 같은 거지~”라고만 알고 계셨다면, 사실은 보상 혜택이 엄청 다양하고 든든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처음엔 “굳이 돈 내고 또 가입해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파손이나 배터리 문제로 A/S를 받아보니 애플케어 가입 여부가 수리비에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AppleCare+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보증 기간이 2배로 늘어난다!

기본적으로 애플 제품은 1년 제한 보증이 제공돼요.

하지만 AppleCare+에 가입하면?

> 아이폰, 아이패드: 2년,

> 맥북, 아이맥: 3년

으로 보증 기간이 연장됩니다.

이건 단순 수리 보장뿐만 아니라, 배터리 문제나 기능 고장 등 기본 결함 관련 모든 서비스 보장 기간이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실수로 떨어뜨려도 OK!

우발적 손상 보장 애플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거예요.

떨어뜨리거나 액정이 깨졌을 때 수리비가 일반적으로 수십만 원~수백만 원 나오죠?

근데 AppleCare+ 가입자라면?

화면 파손 수리: 3만~4만 원대 (미국은 $29) 기타 손상 수리: 약 12만~15만 원 (미국은 $99) 심지어 2022년부터는 우발적 손상 보장 횟수 제한이 없어졌어요!

즉,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파손돼도 계속 수리 가능하다는 뜻이죠.

익스프레스 교체 서비스 (Express Replacement)

보통 고장 난 기기를 수리 맡기면 며칠에서 길게는 일주일 걸리기도 하잖아요?

근데 애플케어+ 가입자라면?

- 새 기기를 먼저 보내주고, 기존 고장 기기는 나중에 회수!

이런 익스프레스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매일 쓰는 기기라면, 수리 기간 동안 불편함을 완전히 없애주는 꿀혜택이에요.

배터리 성능 저하? 무상 교체 가능!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AppleCare+ 가입자에 한해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줍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가 기본 12만 원 정도인데, 가입자라면 돈 한 푼 없이 새 배터리로 교체 가능하다는 거죠.

기기 오래 쓰시는 분들에겐 진짜 큰 혜택이에요.

24시간 전문가 기술 지원 (전화·채팅) 기기 문제로 스트레스받은 적 있으시죠?

애플케어 가입자는 24시간 전문가 기술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설정 문제, 아이클라우드, 앱 오류, 계정 관련 문제 등등 전화나 채팅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평일 낮에만 가능한 게 아니라, 주말이나 심야에도 문의 가능하다는 점이 진짜 편리해요!

도난 및 분실 보장 플랜 (선택 사항)

만약 AppleCare+ 가입할 때 도난·분실 보장 옵션까지 추가하셨다면, 연간 2회까지 분실 또는 도난된 기기 보상도 가능해요.

단, 이건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활성화돼 있어야 적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아이폰 사용자분들께는 꼭 추천드리는 옵션이에요!

해외에서도 적용되는 글로벌 보증 혜택

애플케어플러스는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출장이나 유학, 여행 중 기기가 고장 나더라도 그 나라의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즉, 국경 넘는 보증! 

이 점 때문에 외국 자주 나가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로 가입하시더라고요.

---

AppleCare+는 단순한 ‘보험’이라기보다 기기를 오래, 안전하게, 불안 없이 쓰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보증제도예요.

특히 고가의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을 쓰시는 분이라면 실수 한 번에 몇십만 원 수리비 날리는 것보다 애플케어 가입해 두고 마음 편히 쓰는 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혹시 지금 쓰는 기기에 애플케어가 남아있다면 그 혜택, 꼭꼭 활용하세요!

애플케어 없이 수리받으려면 진짜 눈물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