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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피임약을 꼭 병원가서 처방받아야 할까?? 피임약 비대면으로 처방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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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피임약 처방받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피임약은 꼭 산부인과 가서 처방받아야 하나요?” “처음 먹어보려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사실 피임약은 누구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이지만, 처음 복용하는 경우엔 처방을 받고 시작하는 게 훨씬 안전해요.

특히 요즘은 온라인 진료도 가능해서 진입장벽도 훨씬 낮아졌고요!

오늘은 피임약을 처음 복용할 때, 어떻게 처방받고 복용을 시작하면 좋은지 순서대로 정리해드릴게요.

피임약, 꼭 처방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인 단일호르몬(미니필)이나 복합호르몬(경구피임약)은 일반약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그래서 약국에서 간단한 상담만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 혈압, 혈전 위험, 기존 질환 여부에 따라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 첫 복용자라면 병원 처방을 권장합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 생리통 등으로 피임 외 목적으로 복용할 경우, 처방을 받는 게 정확한 약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

어디서 처방받을 수 있을까?

산부인과 방문

가장 확실한 방법!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피임약 종류를 선택해 줍니다.

생리주기나 건강 상태, 다른 약 복용 여부 등을 함께 고려해요.

보통 진료비 + 약값 포함해서 1~2만 원 내외로 해결돼요.

동네 의원에서도 가능

여성의료과, 내과, 가정의학과에서도 간단한 진료로 피임약 처방 가능해요.

단, 모든 의원에서 해주는 건 아니니 전화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온라인 진료 앱 활용 (예: 닥터나우, 굿닥 등)

요즘은 앱으로 비대면 진료 받고, 피임약은 택배로 받을 수 있어요.

집 밖에 나가지 않아도 처방 + 배송까지 OK!

바쁜 직장인,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방법이에요.

진료받을 때 준비할 건?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이전 피임약 복용 경험

최근 생리 시작일, 주기

기저 질환(고혈압, 당뇨, 혈전 병력 등) 이런 정보들을 미리 알고 가시면 상담이 더 빠르고 정확해요!

복용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피임약은 보통 21정짜리 또는 28정짜리가 있어요.

생리 시작 첫날부터 복용 시작하면 효과가 바로 생깁니다.

또는 생리 시작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시작하는 경우에는 7일간 다른 피임 방법 병행해야 해요.

복용 시 주의할 점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복용 중 구토, 심한 두통, 시야 흐림, 다리 통증 등이 생기면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꼭 가세요.

35세 이상 흡연 여성은 복합 피임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 위험 때문이에요).

TIP: 피임약 보험 되나요?

일반적인 피임 목적의 피임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요.

하지만 생리불순, 생리통, 여드름 등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라면 산부인과에서 진단 후 보험 적용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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