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투리마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사투리의 특징과 자주 쓰이는 말은 어떤게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부산 사투리의 특징부산 사투리는 경상도 방언에 속하지만, 부산만의 독특한 억양과 어휘, 말투가 살아 있어요. 말투가 다소 거칠고 직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정 많고 유쾌한 성격이 드러나는 말이에요. 말을 빨리 하면서 끝음을 올리는 억양이 특징이고, 강조하고 싶을 때 말끝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예를 들어,“뭐하노?” 같은 말은 말투에 따라 친근한 인사가 되기도 하고, “니 뭐꼬?”는 당황, 놀람, 심지어 반가움까지 담을 수 있어요.자주 쓰는 부산 사투리 표현과 의미1.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는 말뭐하노? → "뭐 해?"가장 흔한 인사 말이에요. 친구나 지인에게 가볍게 던지는 말.밥 묵었나? → "밥 먹었어?"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잘 지냈나?" 하는 안부 표현으로도 자주 써요.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