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직 공무원, 어떤 일을 하나요?”
현장형 기술직 공무원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완전 정리!
시설관리직 공무원이란?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주로 지방자치단체(시청, 구청, 군청 등)의 건물과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맡는 기술직 공무원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공공건물 관리’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안전관리, 노후 시설 점검, 수리 등 전문성 있는 기술 분야로 점점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요.
주된 업무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사 내·외부 시설물 유지보수 (전기, 조명, 수도, 냉난방 등) 공공건물의 안전 점검 및 유지 관리 시설 공사 관련 행정지원
민원 현장 지원 및 단순 기술 보수작업 소방·전기 설비 점검 (간단한 수준에서 자격 범위 내 처리)
즉, 책상에서 문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형 공무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채용 방식은?
시설관리직 공무원은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경로로 채용됩니다
① 공개경쟁 채용시험 (9급) 대부분 지자체(시·군·구청)에서 주관 학력, 경력 제한 없음
연 1회 이상 정기 채용,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공고 확인 필요
② 경력경쟁채용 (기능직 전환 포함) 관련 자격증(전기, 보일러 등) + 실무경력 있으면 가능 경쟁률 낮은 편, 대신 선발인원이 적음 경력직은 주로 1~8급까지 다양하게 임용
시험 과목은?
공개채용의 경우:
국어, 한국사, 사회 또는 일반상식 (지방마다 다름) 필기 합격 후 체력검정, 면접 전형이 진행될 수 있어요.
경력채용은:
필기 없이 서류 및 면접 중심 자격증 소지와 실무 경험이 매우 중요
근무 환경과 근무지
시설관리직은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시청, 군청, 구청 본관 건물 관리실 주민센터, 동사무소, 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 시립병원, 복지시설 등 준공공기관 일부는 야간 또는 교대근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설 운영 시간에 따라)
연봉과 복지
초봉 기준 약 2,500만 원 ~ 2,800만 원 (9급 기준, 세전) 교대근무·야간수당·특수근무수당 포함 시 더 많아질 수 있음 정규직 공무원이므로 연금, 공무원 복지포털, 명절수당, 각종 수당 혜택 동일
전망과 장단점
장점
퇴직까지 안정적인 직업 (정년 보장) 기술직 중에서도 경쟁률이 낮은 편 기능 자격증이 있다면 유리
전기·소방·보일러 등 다른 기술 자격과 병행 시 승진 기회 ↑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문 기술직으로 성장 가능
단점
단순 반복 작업 많음 (시설 점검, 보수 등) 몸을 쓰는 일이 잦고 현장 근무가 대부분 승진 속도가 느린 편 (행정직 대비) 특정 지자체는 교대근무, 당직 등으로 피로 누적될 수 있음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전기·기계·건축 등 기술 계열 전공자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분 (전기, 보일러, 소방 등) 안정된 공무원 신분과 함께 기술 실무를 이어가고 싶은 분 수험 과목이 부담스러운 분 (과목 수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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